직장에서 부장님이 점심을 사주신다며
도봉구 주민 맛집으로 데려와 주셨다 🤭💕
이름은 남원 추어탕인데 쌈밥 맛집이라고 하신다..!
외관이 숨은 맛집 느낌이 난다 ㅎㅎ
바로 근처에 서울 북부 법원, 검찰청이 있어서 직원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. 점심시간에는 조금 붐빌 수 있다..!
우리는 다섯이서 쌈밥 정식 5인분을 시켰는데 테이블이 꽉 차서 쌈야채를 놓는 그릇을 작은 것으로 바꿔서 양쪽에 놓았다 ㅎㅎ
찌개도 된찌, 김치찌개 두 가지가 나오고 반찬이 정말 다양하게 많았다. 나중에 쌈야채는 먹다가 부족하면 더 주신다고 ㅎㅎ 사진보다 반찬이 더 있었는데 테이블이 꽉 차서 셀프바의 반찬은 생략했다.
된장에 우렁이랑 고추랑 넣어서 슥슥 비벼서 만든 우렁된장이다 👍 처음 먹어보는 우렁된장~
처음 보는 쌈야채가 있었는데 당귀라고 한다. 참나물이랑 비슷해 보이는데 향이 나는 점이 좀 다른 것 같다 ㅎㅎ 당귀는 삼계탕에만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쌈야채로 먹는다니 신기하다.
근처에 시장이 있어서 그런가 야채가 신선하고 반찬 종류도 다양했다! 도봉구 맛집 저장😄👍
다음에는 맞은편 묵은지사랑도 가보고 싶다!
[네이버 지도]
남원추어탕
서울 도봉구 도봉로164길 41
http://naver.me/5n645h4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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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원추어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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